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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중순 미국 투자설명회(IR)를 위해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6명과 함께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금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IR에는 은행권, 증권업계, 보험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은행권에서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복현 원장은 이번 IR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IR을 통해 이복현 원장과 국내 금융사 CEO들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한국 금융시장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리고,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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