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방장관 , 韓 한화오션·HD현대중 등 조선소 방문...60조 잠수함 사업 어디로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2-02 15:04:4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스티븐 푸어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해 잠수함 건조 역량과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관련 업계가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푸어 장관은 방한 기간 동안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찾아 생산 설비와 조선소 운영 전반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특히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장영실함'에 직접 승선하며 한국 잠수함 기술력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 기업들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의 CPSP 사업은 총사업비 60조 원 규모로, 3000t급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에는 신규 건조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보수(MRO)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현재 한국의 '원팀'(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연합)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최종 후보로 경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최종 제안서 제출 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입니다.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한국 조선소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이 거제조선소를 시찰했으며, 지난달에는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도 방문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업계 역시 민관 합동 체제를 구축하여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방산 특사단이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동행해 한국의 기술력과 사업 참여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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