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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최근 경제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악화와 대외 불확실성 증가를 언급하며 거시경제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핵심 의제로 양극화 해소를 선정하고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 지원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산층 진입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적 이동성 제고와 포용적 성장 기반 구축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