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지난 15일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고 박보람의 부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오전에 진행된 부검을 통해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은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이 슬픔 속에서도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와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빈소에는 최근까지 함께 음악 앨범을 준비하던 가수 허각이 가장 먼저 달려와 슬픔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30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런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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