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껌딱지' 준범, 생후 7개월인데 독립 선언?…제이쓴 "이러다 목 쉬어" ('슈돌')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03-24 15:00:01
(사진=KBS 2TV)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생후 7개월 아빠 껌딱지 준범이가 제이쓴으로부터 독립을 선언을 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1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첫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제이쓴은 준범의 원픽 인형을 찾기 위해 ‘애착인형 101’ 오디션을 개막한다.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제이쓴의 두 손에 가득한 인형 꾸러미를 보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햇살 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보행기에 선 채 당장이라도 인형을 안을 듯이 양팔로 마중을 나가고 있는 준범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절로 함박 웃음을 짓게 한다. 이어진 스틸 속 준범은 강아지 인형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인형과 마주해 중심을 잡고 앉아 있는 모양새가 포동포동한 준범의 앙증맞은 매력을 더하고 있다.

 

준범은 ‘애착인형 101’에 호불호 확실한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높은 안목을 뽐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엄마 홍현희를 닮은 곰 인형에 발을 동동 굴리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인형을 보자 고개를 돌리며 명확한 취향을 드러낸 것. 

 

또한 준범은 새 인형의 등장에 인생 ‘소울메이트’를 만난 듯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준범은 침까지 흘리며 한껏 신난 목소리로 옹알이를 하며 인형의 매력에 무아지경 빠진 것. 이에 제이쓴은 “이렇게 좋아? 이러다 목 쉬어”라며 장난 섞인 귀여운 질투를 표했다는 전언이다. 제이쓴의 질투까지 불러일으키며 준범의 마음 속에 원픽을 따 낸 애착 인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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