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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신정환이 약 8년 만에 방송인 탁재훈과 호흡을 맞춘다.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처음이다.
과거 그룹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과거를 회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2010년 6월에는 해외 원정 도박 논란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던 신정환은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되었다. 이후 2017년 방송계에 복귀했으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따금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신정환은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신규 웹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의 재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노빠꾸 탁재훈'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