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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코웨이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코웨이는 대표이사 직속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고 유사·모방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한 가운데,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TF는 2026년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TF를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지식재산권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법적 조치까지 단계별 대응을 전사 차원에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연구개발(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국내외 경쟁사 제품과 시장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를 분석해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판단한 뒤 필요 시 법적 대응에 나선다.
특히 사후 대응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모니터링, 지식재산권 검토, 공식 경고, 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는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도 지속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관련해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를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