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타배송 협력사로 ‘아르고’ 선정…"도착보장 스타배송 확대"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4-03 11:09:41
도착보장 수요 증가에 대응…물류 파트너십 강화로 배송 신뢰도 제고
(사진= G마켓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G마켓이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와 협력해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 상품 확대에 나선다.


​G마켓은 물류 테크 기업 테크타카의 플랫폼 '아르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타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르고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이 기존의 물류 거점을 유지하면서도 G마켓의 스타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는 주문 수집부터 출고, 배송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로 수도권 및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타배송 적용을 위해 별도의 물류 센터 입고 과정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아르고 플랫폼 내에서 간단한 절차만으로 도착보장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를 통해 판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도착보장 상품 수를 빠르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배송 데이터에서도 뚜렷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스타배송 거래액은 전년보다 46% 늘어났으며, 특히 주말 배송 서비스 이용객이 22% 증가하는 등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확인됐다.

G마켓은 아르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물동량 성장률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며 배송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배송의 속도와 신뢰도인 만큼, 오픈마켓 기반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아르고와의 협력을 계기로 풀필먼트 중심의 스타배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타배송은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추고 평일 23시, 주말 22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익일 배송을 보장하고 있다.

아르고는 이번 제휴를 통해 풀필먼트 스타배송의 핵심 협력사 역할을 수행하며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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