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박소영, 벌써 아기 옷 가게 방문?…심형탁 "나도안 가봤는데" ('신랑수업')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11-13 13:56:48
(사진=채널A)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안소미가 신성, 박소영의 핑크빛 만남을 지원사격한다.

1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0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아기 옷 가게에 들러 다정하게 옷을 고른다. 이 모습을 본 ‘신랑즈’ 심형탁은 “아직 나도 아기 옷 보러 한 번도 안 가봤는데”라며 깜짝 놀란다. 

 

잠시 후 박소영은 예쁜 신생아 용품들을 살펴보다가 “오빠는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라고 묻는다. 신성은 “어렸을 때는 아들을 좋아했는데 지금 내 친구들 SNS를 보면 딸 사진이 가득하다”며 ‘딸바보’를 꿈꾸고 있음을 내비친다.


선물을 고른 뒤, 두 사람은 박소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신성과도 친분이 있는 안소미의 집을 방문한다. 이어 미리 사온 선물들을 안소미의 아이들에게 건네고, 안소미는 “이렇게 보니까 뭔가 둘이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한다.

 

이후 신성은 안소미의 두 아이들과 놀아주던 중, 풍선에 박소영의 얼굴을 그려 넣어 달달함을 ‘한도초과’시킨다. 이에 ‘멘토 군단’ 장영란은 “갑자기 또 이렇게 훅! 무심하게 잘 한다”라고 박수치고, 이승철 역시 “하여튼 여자들이 좋아하는 건 다 잘해”라고 무한 칭찬한다. 급기야, 안소미는 신성과 박소영에게 “둘이 결혼하면 내가 축의금 500만 원 내겠다”라며 통 큰 약속을 한다.

 

그런가 하면 신성과 박소영은 안소미 앞에서도 꽁냥꽁냥한 케미를 폭발시킨다. 신성이 농담만 하면 박소영이 ‘꺄르르’ 호응해 안소미를 놀라게 한다고.

 

한편 ‘신랑수업’ 90회는 15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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