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총선 후, 유럽 정치 불확실성 증가로 유로 하락

글로벌비즈 / 신정훈 특파원 / 2024-06-10 13:04:35
유렵 연합(EU) 본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2024년 유럽의회 선거 결과에서 극우 세력이 약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EU 총선 이후 유로는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장 초반 하락한 반면 달러는 안정세를 보였다. 

 

통화 가치는 약 한 달 만에 0.3% 하락하며 주요 통화 가치를 하회했다. 미국 주식 선물은 장 초반 거의 변동이 없었다. 

 

달러는 견조한 일자리 보고서로 인해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재고가 촉발된 후 한 달 만에 최고치로 급등한 후 초기 거래에서 다른 주요 통화들에 대해 안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는 금요일에 하락해 수익률을 10베이시스 포인트 이상 올렸고, 12월 전 연준 금리 인하를 더 이상 책정하지 않았다.

 

비농업 고용은 추정치를 상회한 27만2천 명이 증가했으며 임금은 가속화된 반면 실업률은 4%로 증가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은 모두 세션 최저치로 마감했으며, 데이터는 수익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주 후반에는 연준과 일본은행의 정책회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 EU 선거 방송. (사진=연합뉴스)

 

최근의 고용 수치는 계속해서 기대를 무시하고 높은 금리와 물가로부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무효화하는 노동 시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고하게 유지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연준의 신중한 입장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시피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시마 샤는 "여전히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오늘과 같은 또 다른 데이터가 나오면 그 가능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소식은 노동 시장이 이토록 강한 상황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 영역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6월 연준 회의는 올해 가장 중요한 중요한 회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롬 파월이 금리 인하 일정에 대한 가장 명확한 힌트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보류를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는 가운데, 회의의 초점은 새로운 경제 전망 요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연준 관리들은 2024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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