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김균하, 16일 '트롤리' 첫 등장→정수빈과 호흡…의미심장한 활약 예고

스포테인먼트 / 김상진 기자 / 2023-01-16 11:55:16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배우 김균하가 '트롤리'에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소년심판'의 최종회 빌런 백도현,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배우 김균하가 16일 방송될 '트롤리' 9회에 첫 등장해 극 후반부 키맨으로 의미 심장한 활약을 펼친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이와 관련 9회에 첫 등장할 김균하는 중도와 혜주에게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정수빈)과 호흡을 맞추며 '트롤리'의 새 국면을 예고한다.


김균하는 전작 '소년심판'에서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섬뜩한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분해 최종회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에서는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 역을 맡아 나근우(안재욱)를 협박해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아역부터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색깔 있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는 루키 김균하가 '트롤리'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롤리'는 16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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