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사 바커노이슨 인수 철회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1-23 17:03:52
“내실 경영 및 전략적 성장 집중”
(사진=두산밥캣)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두산밥캣은 독일 건설장비 기업 바커노이슨(Wacker Neuson) 지분 인수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날 공시를 통해 바커노이슨 지분 인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바커노이슨은 1848년 설립된 독일의 대표적인 건설장비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4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 건설·농업 장비를 주력으로 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M&A(인수합병)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한다는 전략적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성장과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한편, 기술 혁신 가속화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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