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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가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K가스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울산 GPS의 SMP 가격 상승과 LNG-LPG 차익거래라는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9일 SK가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18% 상향 조정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울산을 중심으로 발전(울산GPS, Korea LNG 터미널 등)부터 수요(데이터센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LNG 가격이 인상될 수 있는데, 이는 울산 GPS 입장에서 다른 복합화력 발전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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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과거 러-우 전쟁 발발 당시 LNG와 LPG 가격의 괴리가 확대되며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만약 울산 GPS가 가동됐다면 2021년 하반기부터 2년간 1조2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2026년 3월 현재 기준 LNG는 mmbtu당 15달러, LPG는 MT당 780달러로 당시와 가격 비슷한 수준인데, LNG는 단기 대체가 어려운 반면 LPG는 가능하기 때문에 두 원자재 간 가격 괴리 확대로 인한 차익거래 기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