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1월 국내주식 거래대금 70조원 돌파…"수수료 무료 통했다"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2-05 11:10:11
전월比 136% 증가...거래대금 2배 이상 확대, 순입고액도 3.4배 늘어
(사진= 토스증권)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토스증권은 지난 1월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70조 원을 넘어서며 설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 누적 거래 고객 수도 전월 대비 약 1.5배 증가하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거래 비용 부담을 낮춘 전략이 실제 거래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으며, 기존·신규 고객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올해 1월 토스증권의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70.2조 원으로, 직전월인 지난해 12월(29.7조 원) 대비 2배 이상(136%)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시장 성장률(92%)을 웃도는 수준이다.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988.7조 원에서 한 달 사이 1898.1조 원으로 확대됐다.

​국내주식 거래 참여 확대와 함께 고객들의 자산 이동도 이어졌다. 토스증권의 올해 1월 국내주식 누적 거래 고객 수는 전월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고객 자산의 순유입 규모를 보여주는 누적 순입고액은 전월 대비 3.4배 늘었으며, 수수료 무료 전환 이전인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6배 가까이 증가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투자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내 주식 투자 문턱을 낮췄고, 이것이 실제 거래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인프라 고도화에 전력을 다해 고객이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 최적화 역량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빚투 30조, 레버리지 경고등…대형 증권사 대출 줄줄이 제한
IB, 올해 韓 경제 성장률 전망 2.1%로 상향…반도체 수출 호조
키움증권,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도 목표가 'UP'-하나證
미래에셋증권, 증권주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탈피해야-키움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본업의 견조한 수익성 확인-DB증권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