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PC,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어떻게 바뀌나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5-10-28 13:05:12
화면·종목상세·사이드창 등 전면 개선 및 간편주문’ 도입
11월 8일까지 ‘WTS 첫 매매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 진행
(사진= 토스증권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웹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인 토스증권 PC를 대규모로 업데이트하고, WTS 첫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증권PC는 지난 해 7월 출시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이루어진 이번 업데이트는 ‘직관적인 정보, 빠른 주문, 맞춤형 인터페이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홈화면, 종목상세, 사이드창 기능을 전면 개선했다.

홈화면은 다양한 시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경제지표, 기업실적, 주요 시장지수, 실시간 종목 거래량 차트 등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으며,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 제공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핵심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종목상세 화면은 차트·호가·뉴스·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 통합해 화면 전환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 위치와 순서를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개인화 설정 기능을 통해 투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트레이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가 주문을 할 수 있는 ‘간편주문’ 기능도 도입됐다. ‘차트 크게보기’ 모드와 개인화된 보조지표·그리기 기능은 WTS와 MTS에 연동돼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일관된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WTS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유종목과 관심종목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도록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 모드를 지원하는 사이드창 기능을 통해, 보유·관심 종목을 동시에 탐색하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스증권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11월 8까지 WTS 첫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내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증권 W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7월 토스증권 PC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고객분들이 남겨 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보며 정보 확인부터 주문, 매매까지 모든 고객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WTS 전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트레이딩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토스증권>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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