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예림에, 재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 없다"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1-14 11:58:48

 

[스타엔=김경식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엄선한 맛집을 예림이에게 전수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9회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맛집 리스트가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물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방송 생활 40여 년 동안 웃음만큼이나 맛집을 찾아 헤맨 이경규. 식당만 천여 곳을 가봤다는 그가 선정한 맛집 중에서도 딱 세 곳을 엄선해 예림이에게 알려주기로 한 것.


하지만 예림이는 “재산 이런 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이경규의 말에 “왜 소용이 없지?”라며 의문을 품는다. 그러나 이경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엄선한 맛집들로 예림이를 데리고 다니며 각각의 식당에 깃든 추억까지 들려준다.

 

과연 예능 대부 이경규가 딸 예림이, 그리고 ‘호적메이트’ 시청자들에게만 공유하는 맛집 BEST3은 어디일까. 이경규와 맛집 투어를 마친 뒤 예림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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