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정형돈, 파리 택시 기본요금이 약 6만원? "바가지 아냐?" ('뭉뜬')

스포테인먼트 / 정다래 / 2023-06-05 10:56:55
(사진=JTBC)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오리지널 멤버 ‘뭉뜬즈’가 다시 뭉쳤다.


오는 6일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5년 전 패키지여행으로 프랑스 파리에 왔던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아 새롭게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생애 첫 배낭여행을 경험한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네 사람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배낭여행에 나선다. 바르셀로나에서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들이 낭만의 대명사 프랑스 파리에서는 과연 순조롭게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프랑스 파리는 ‘뭉뜬즈’ 멤버들이 5년 전 패키지여행을 통해 한 차례 방문했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으로 멤버들에게는 이곳에서 가이드의 도움 없이 무엇이든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자유와 책임이 더해진 이번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뭉뜬즈’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어 파리에 도착한 ‘초보 배낭러’ 4인방은 숙소로 향하는 택시에서 약 6만 원에 달하는 비싼 기본요금에 눈을 의심한다. “내릴까?”, “바가지 아니겠지?”라며 불안에 떠는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파리 여행에서는 ‘김가이드’ 김성주가 가이드 역할을 맡아 나머지 멤버들을 이끈다. 지난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가이드 김용만이 좁은 숙소를 잡아 방 쟁탈전을 벌이게 한 반면, 김성주는 만족스러운 숙소를 예약해 시작부터 멤버들의 신임을 얻는다. 이에 “자유, 평등, 박애가 제 주제예요”라며 어깨가 잔뜩 올라간 김성주가 이 같은 위상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는 오는 6일 (화) 오후 8시 50분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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