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상진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과 공찬의 3번째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2023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BL드라마 열풍에 날개를 달아줄 특별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피비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시작은 비도의적, 하지만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심장 쫄깃 신뢰 회복 로맨스이다.
앞서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두 주인공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 2종을 8일, 15일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남자가 설레는 눈 맞춤을 선보인 것. 원작 속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 두 남자의 한도 초과 매력이 빛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반응.
이런 가운데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22일 3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두 주인공의 첫 번째 터치가 담겨 있어 더욱 설렘을 유발한다.
노을이 붉게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맨발로 모래사장에 서 있는 차서원과 맨발로 모래사장에 웅크리고 앉은 공찬. 차서원은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채 공찬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려는 모습이다. 그런 차서원을 사랑담아 바라보는 공찬의 눈빛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그저 바라보기만 할 때와는 또 다른, 두 남자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또 28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달력과 다이어리의 수익금 중 일부는 주연 배우 4인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