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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물가.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내년 4분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5%를 밑돌 전망이다.
7일 OECD가 지난 3일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올해 1.66%, 내년 1.52%로 지속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내년 4분기에는 1.4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OECD 전망치 기준으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5%를 밑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단기 경제 성장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앞서 OECD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출 호조를 반영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2.6%로 대폭 상향했다.
단기적인 반도체 호황이 올해 성장률은 끌어올렸지만,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성 둔화 등 한국 경제의 근본적인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지 못해 경제 기초체력이 약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