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최근 방송가에서 개그맨들의 음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에 가입하는 희극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음악 실연자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음실련은 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13일 작곡가 조영수의 권유를 받아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준현은 현재 ‘아묻따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음실련 측은 이번 가입 배경에 대해 “최근 배우들의 대거 가입에 이어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음악 실연자로서의 권리를 찾으려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개그맨의 음반 발매가 이색적인 행보로 치부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전문 뮤지션에 준하는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갖춘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음실련에는 다수의 정상급 희극인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난 2011년 가입한 유재석을 비롯해 김숙, 조혜련, 홍현희, 윤형빈, 양세형, 유세윤 등이 음악 실연자로서 권리를 보호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