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북미 3회 추가 공연 확정…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09-15 12:01:07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추가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블랙핑크 공식 SNS를 통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NORTH AMERICA 추가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9일 댈러스, 10월 30일 휴스턴, 11월 3일 애틀랜타서 총 3회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10월 25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10월 29일 휴스턴, 11월 2일 애틀랜타, 11월 6일·7일 해밀턴, 11월 10일·11일 시카고, 11월 14일·15일 뉴어크, 11월 19일 LA까지 북미 7개 도시서 총 10회 공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북미 티켓 오픈 후 팬들로부터 추가 일정 문의가 쇄도해 예정보다 일찍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YG 측은 전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북미 지역에서만 총 7개 도시 1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K팝 걸그룹 콘서트 최다 관객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또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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