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고은아 "신인 시절 번지점프 하다 기절…눈 뜨니 응급실"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0-18 10:38:41

 

[스타엔=김경식 기자] 배우 이유리, 고은아가 ‘원하는대로’의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로 출격한다.


20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9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배우 이유리-고은아가 함께 뭉친 충북 제천 여행기 1탄이 공개된다. 

 

이날 신애라, 박하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작년에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는데, 가식 없는 진솔한 성격을 바로 알아보고 서로에게 달려들었다”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한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여행 전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한다. 여기서 “일정 내내 숙소에만 있는 편”과 “숙소는 잘 때 들어온다”는 이유리, 고은아의 여행 스타일이 첨예하게 대립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만 두 사람은 “의외로 액티비티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가이드 박하선은 “여행 일정으로 역대급 출렁다리와 극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혀 이들의 시련을 예고한다.


이에 고은아는 “신인 시절 번지점프를 하다 기절했다”며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더라”는 ‘흑역사’를 고백해 가이드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이날의 깜짝 손님으로는 여행 메이트 이유리-고은아뿐만 아니라,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인턴 가이드로 합류하며 누님들의 여행을 든든하게 지원 사격한다. 첫 만남부터 ‘내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며 기강을 잡은 원조 가이드 신애라의 카리스마를 비롯해, 운전, 설거지, 벌레 퇴치 등 ‘만능 면모’를 뽐낸 김종현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9회는 20일(목)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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