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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키이스트, 하이지음스튜디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김희애와 노상현이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이 작품은 성공한 중년 여성에게 다가온 젊은 남자의 사랑이 진심인지 혹은 사기인지를 두고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다룬다. 영국 드라마 작가 마니 디킨스(Marnie Dickens)가 집필하고 메인스트리트 픽처스(Mainstreet Pictures)가 제작한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김희애는 이번 출연으로 지난 2020년 방영된 '부부의 세계' 이후 6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부부의 세계'는 당시 비지상파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30%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희애는 극 중 커리어의 정점에 오른 출판사 대표 민영주 역을 맡아, 정재희와 얽히며 사랑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심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상대역인 정재희 역에는 노상현이 캐스팅됐다. 노상현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현재 노상현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배우의 만남은 과거 김희애가 출연했던 드라마 '밀회'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로맨스 구도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민영주와 정재희의 관계에 대해 "한여름 밤의 꿈처럼 뜨겁게 시작된 만남 이후, 상대의 진심을 알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쓸쓸한 일상을 보내던 민영주에게 찾아온 미스터리한 남자 정재희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랑과 의심이 교차하는 관계 속에서 정재희의 진의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추측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