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글로벌 자산운용사 T. 로우 프라이스, SM엔터 지분 5.87%로 확대

인사이드 / 김민영 기자 / 2026-04-22 08:58:34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지분율을 높였다.

 

22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T. 로우 프라이스는 약 17억 5000만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통해 SM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T. 로우 프라이스의 SM 지분율은 기존 5.78%에서 5.87%로 0.09%p 늘어났다.


T. 로우 프라이스는 투자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액티브 자산운용사다.

운용 규모(AUM)는 약 1조 7800억 달러(한화 약 2400조원)에 달하며, 규모와 역사 측면에서 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피델리티(Fidelity)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빅 4'급 운용사로 평가받는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액티브 운용사는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면서 “T. 로우 프라이스가 SM의 향후 성장 가치를 긍정적으로 판단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대체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서 전문성을 가진 대형 운용사인 만큼, 이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SM은 최근 경영권 분쟁 이후 'SM 3.0' 체제를 구축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T. 로우 프라이스가 꾸준히 지분을 유지 및 확대하는 행보는 SM의 글로벌 시장 확장성과 아티스트 IP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호진 대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지분 확대는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 안정성과 미래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의미한다”며 “이번 공시는 SM의 투자 심리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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