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범수 "현빈♥손예진 결혼식 시상식 같았다…축가로 고가 답례품 받아"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2-21 10:25:02

 

[스타엔=김경식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범수가 현빈, 손예진 부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범수는 현빈, 손예진 부부부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까지 전부 직접 축가를 불렀다고 밝혀 톱스타 전문 축가 가수임을 입증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최근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사연을 전한다. “시크릿 가든하이드 지킬, 나 등 현빈 씨가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불러서 현빈 씨가 내 배우라는 느낌이 있었다”, “현빈 씨한테 직접 전화가 와서 축가를 부르게 됐다. 내 배우 같은 느낌 때문에 더 각별했었다”라고 말한다.

 

또 그는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을 회상하며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영화 속 한 장면에 잠깐 들어와 있는 느낌이더라. 웬만한 시상식 같았다”, “왠지 어디선가 감독님이 ‘컷’을 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이어 김범수는 현빈, 손예진 커플의 남다른 스케일의 답례품을 자랑한다. “현빈, 손예진 씨가 광고를 많이 찍다 보니, 답례품도 하이엔드 라인의 제품들만 선물로 주시더라. 받고 나니 크리스마스 같더라”라며 ‘세기의 부부’ 현빈, 손예진다운 고가의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또 김범수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축가 답례로 직접 집에 초대를 해주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듀엣 축가를 불렀던 박정현 누나와 나를 집에 초대해주셨다”, “축가를 불렀던 멤버들을 모아 하우스 파티를 크게 해주셨는데, 그것도 비현실적이었다”라고 ‘톱스타 부부’의 통 큰 결혼식 애프터 파티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주요기사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
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원 기부
SG워너비 김용준, 2년 만 단독 콘서트 닿음 개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