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탄광에서 '열정 만렙' 광부로 변신..."정말 대단해" ('관계자 외 출입금지')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07-28 10:08:44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열정 만렙 광부로 변신했다. 

윤두준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화순광업소 편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1호 탄광을 직접 소개했다.

화순광업소에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맞이한 윤두준은 신입 관리자 안전계원으로 변신해 "안전 지키고 생산 100% 탄질 올리고"를 외치며 열정을 드러냈다.

실제 광부들의 출근길을 따라 작업장으로 내려간 윤두준은 채준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관계자로서 직접 다이너마이트를 운반하고 발파를 지켜보며 모든 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탄광의 환경을 체감했다. 또한, 실제 광부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공감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식사 후에도 윤두준의 업무는 계속됐다. 막장에서 캐낸 석탄을 땅 위로 올려보내는 광차 조종까지 마친 윤두준은 "정말 대단하다. 상상 이상"이라는 소감과 함께 삼겹살 회식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했다.

윤두준의 열정과 공감이 화순광업소 마지막 출근을 앞둔 광부들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관계자 외 출입금지' 시청자들에게도 큰 여운을 남겼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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