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각이야→짰어?"…'나는 솔로' 랜덤 데이트서 이변 속출?

스포테인먼트 / 김상진 기자 / 2022-11-29 11:29:51

 

[스타엔=김상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소름 돋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30일 방송하는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예상치 못한 ‘운명 커플’의 등장으로 ‘솔로나라 11번지’가 초토화된다.


이날 11기 솔로남녀는 글자가 하나씩 적힌 티셔츠를 무작위로 고른 후 단어를 완성하는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각자가 고른 티셔츠로 하나의 단어를 완성한 커플을 본 솔로남녀는 “진짜 대박인데?”, “운명이야, 데스티니!”라고 외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솔로남녀는 “짰어? 짰냐고”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키킨다.

 

또 “소름 끼쳤어”, “결혼 각이야!”라고 외친다. 그러나 이내 이 커플에게는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가 펼쳐진다고 해,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솔로나라 11번지’에서는 ‘운명 커플’을 부르짖는 남녀까지 등장한다. 나란히 선택한 티셔츠로 단어를 완성한 남녀를 본 이이경은 ‘입틀막’하며 “대박!”을 외치고, ‘커플 티셔츠’의 주인공은 “원래 이거 안 뽑으려고 했다. 소름 끼쳐”라고 닭살이 돋은 팔을 만진다.

 

‘역대급 운명 커플’에 이이경은 “이게 된다고?”라고 좀처럼 믿을 수 없다는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짓는다. 데프콘은 “축하합니다, 한 커플 탄생!”이라고 두 사람의 최종 커플 매칭을 예언한다.


여기에 “간절히 바라면 이뤄지는구나”라는 ‘기도의 힘’을 증명한 커플도 등장한다. ‘랜덤 데이트’ 결과에 한 출연자는 “데이트 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랐는데 뭔가가 나를 도와주고 있나”라고 감격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나는 SOLO’는 30일(수)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주요기사

LG, 더블헤더 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6 달성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달성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