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김예빈 딸, 성본 변경에 대한 생각…집단 오열 살태

스포테인먼트 / 김상진 기자 / 2022-07-19 10:17:25

[스타엔=김상진 기자]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금손 맘’ 김예빈의 딸에 오열한다.


19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7회에서는 똑 부러지는 살림 솜씨와 ‘금손’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김예빈이 재출연해, 한글 공부에 한창인 다섯 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김예빈은 예솔이와 둘이서 본격적인 한글 공부에 돌입한다. ‘그림 속 단어 맞히기’ 놀이에서 예솔이는 전 문제를 척척 알아맞히는 것은 물론, 정확한 발음까지 구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나중에 아나운서가 되려나? 다섯 살인데 발음과 어휘력이 너무 좋다”며 폭풍 칭찬한다.


뒤이어 예솔이는 엄마를 따라 글씨 놀이 삼매경에 빠진다. 여기서도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가는 예솔이의 모습에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주냐?”며 놀라워한다. 이에 김예빈은 “밤에 책 3권 정도를 읽어준다”고 답한다.


잠시 후 김예빈은 예솔이에게 본인의 이름을 써보도록 알려준다. 특히 김예빈은 최근 ‘성본 변경’을 했기에, 이날 예솔이에게 전 남편의 성씨가 아닌 자신의 성을 딴 ‘김예솔’이라는 이름을 가르친다. 그런데 예솔이는 새로운 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를 들은 ‘고딩엄빠’ 전 출연진은 모두 오열해 스튜디오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된다.


한편 ‘고딩엄빠2’ 7회는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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