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백 받은 당일 반환 지시" 진술나와

피플 / 김교식 기자 / 2024-07-15 09:42:42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 3일 김건희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소속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면담 자리가 끝난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했다.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설립한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주요기사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로 ‘SK 특수관계인’서 제외
이찬진 금감원장, ‘아빠찬스’ 논란에 “부동산 자녀 양도 대신 처분 방침”
"성관계 없어도 이혼 가능?" 14년차 변호사가 밝힌 현대 이혼의 '진짜 1위 사유' [이혼전문 변호사의 이혼소송]
정기선 HD현대 “글로벌 혁신 동맹으로 조선업의 미래 만들자"
[오늘의부고] 백남영씨 별세 외 10월 27일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