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합니다"…박수홍, ♥김다예와 웨딩 사진 최초 공개 ('편스토랑')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2-23 09:58:09

 

[스타엔=김경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웨딩 사진을 최초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수홍은 “저 결혼합니다”라고 외쳤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는 23일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날인 것. 

 

박수홍의 결혼 발표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네고, MC 붐은 “박수홍 씨의 결혼 관련 비하인드가 VCR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공개된 VCR에서 박수홍이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한다. 손헌수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박수홍은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어 웨딩 사진을 꺼낸 박수홍. 드디어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은 박수홍과 아름다운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내의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며 또 한 번 축하의 말을 건넨다. 이어 “아내분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졌고, 박수홍은 행복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한다. 또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2년여의 시간을 되짚었다. 또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웨딩사진 처음 봤다”, 끝없는 덕담 릴레이를 이어간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3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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