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소아암·백혈병 환아들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09-19 10:23:45

 

가수 양지은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19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가수 양지은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양지은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은 총 35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양지은은 최근 첫 뮤지컬 '서편제'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KBS '누가 누가 잘하나'에서 첫 MC에 도전하기도 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주요기사

LG, 더블헤더 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6 달성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달성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