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누적 기부액 2340만원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10-13 10:10:32

 

[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13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홍보대사로써 부끄럼없는 활동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와 누적 기부 금액이 2,340만원에 달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28일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월드 피스 프로젝트'(World Peace Project)의 첫 주자로 듀엣곡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매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새 미니앨범 컴백이 확정되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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