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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라보에이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라보에이치는 24일 안유진의 화보를 공개하며 공식 앰배서더 선정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안유진은 윤기 있는 긴 생머리와 함께 브랜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보 속 안유진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건강한 생기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비주얼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앰배서더로서의 적합성을 보여줬다.
라보에이치는 안유진과 함께한 콘텐츠를 '헤어, 필러로 채우자' 캠페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힘 있고 부드러운 모발을 강조한 안유진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담긴 광고는 브랜드 공식 SNS 계정뿐만 아니라 4월부터 성수, 강남, 홍대, 명동 일대의 옥외 광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측은 또한 숏폼 영상과 함께 안유진의 포토 카드, 론칭 한정 기획 세트, 폴라로이드, 굿즈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안유진의 당차고 밝은 이미지, 폭넓은 인지도와 아티스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라보에이치의 지향점과 잘 부합한다"며 "안유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모발 강화 클리닉 라인으로 라보에이치 고객층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라보에이치의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