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이렇게 귀여웠나…명실상부 케미 장인 대활약

스포테인먼트 / 김경식 / 2022-08-29 10:17:50

 

배우 신동미가 명실상부 케미 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신동미는 극 중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았다. 

 

지난 27일과 28일 방송된 ‘현재는 아름다워’ 43회, 44회에서는 해준과 윤재(오민석 분), 미래(배다빈 분)와 현재(윤시윤 분)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래는 해준의 옷을 가져다주기 위해 로펌을 찾았고, 이를 본 현재는 옷 심부름을 시키지 말라며 해준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해준은 평소 윤재를 형으로 대접하지 않았던 현재의 모습까지 꼬집었고, 윤재 역시 반박하며 갈등은 시작됐다. 본가에서는 물론 로펌에서까지 신경전은 계속되었지만 현재의 사과로 갈등은 마무리됐다.


해준은 시어머니 경애(김혜옥 분)에게 용돈을 건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뒤이어 찾아온 미래가 경애에게 옷을 선물했고, 이를 본 혜영(김예령 분)이 미래를 칭찬하자 비교가 되는 듯한 상황에 착잡해했다. 이에 해준은 윤재에게 속상함을 내비쳤고 윤재는 우리에게는 꺼벙이가 있다고 말하며 해준의 기분을 풀어줬다. 

 

또 해준은 현재에게 결혼을 하고 나니 단순히 하는 말도 의미 있게 들린다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현재 역시 해준의 말에 공감, 새롭게 바뀐 관계들 속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었다.


이렇듯 시월드에서 적응해가는 해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신동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뿐만 오민석과의 우당탕탕 설렘 가득한 케미는 물론, 김혜옥과의 고부 케미 역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매 회 재미를 주고 있고 있다. 누구와 붙어도 찰떡 케미를 선사하는 매력갑 캐릭터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신동미의 한계 없는 매력 발산과 점점 깊어지는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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