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김현재, 결국 '피크타임' 하차 "단시간 종결될 사안 아냐"

스포테인먼트 / 이형진 기자 / 2023-03-14 09:18:42
(사진=JTBC)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피크타임' 출연자 김현재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13일 JTBC '피크타임' 측은 "제작진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실 관계 파악에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라며 "제작진은 단시간 안에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김현재 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팀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희망으로 도전하는 모든 팀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 제작진 역시 마지막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김현재가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알파경제 이형진 기자(bulletwate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한국, 체코전 3-0 완승…투수진 압도적
가수 정동원, 무면허 운전 혐의 기소유예 처분
싸이커스, 미니 6집 초동 판매량 32만 장 커리어 하이 기록
엑소 백현, 서울서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
이재성, 1골 1도움으로 마인츠 역전승 견인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