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야마' 추성훈, 주우재 빈약한 엉덩이에 "불쌍해" 大폭소 ('안하던 짓')

스포테인먼트 / 정다래 / 2023-06-09 09:55:50
(사진=MBC)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섹시 야마’ 추성훈이 ‘안하던 짓’의 첫 게스트로 등판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은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매주 새로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키워드로 스튜디오 토크와 버라이어티를 펼쳐내는 다채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의미 있는 첫 녹화의 게스트는 추성훈이었다. 그를 추론할 수 있는 늘 ‘하던 짓’의 단서는 콜라였고 추성훈은 각종 예능에서 선보여 왔던 콜라 원샷 후 용트림에 대해 “원래 참을 수 있다”며 도전에 나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과연 그가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대로 용트림을 참을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후 경기장에서 던지면 항복을 의미하는 흰 수건이 등장했고 추성훈의 ‘안하던 짓’이 ‘항복’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안하던 짓’인 항복과 관련된 다수의 게임이 등장했고 그중에서 ‘엉덩이 밀기’가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추성훈은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 중 최약체부터 최강자의 순위를 정했는데 최강자로 뽑힌 최시원과 ‘엉덩이 밀기’ 한 판이 벌어졌다.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기 직전 엉덩이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웃음을 유발했다. 바로 서로의 한껏 추켜 올라간 엉덩이를 엉덩이로 느낀 두 사람이 깜짝 놀라 이글거리는 ‘눈 맞춤’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밖에도 추성훈은 엉덩이를 집에 두고 온 주우재의 엉덩이를 마주한 뒤 토끼 눈으로 “불쌍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최약체로 뽑힌 주우재와 유병재가 추성훈 앞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자존심을 건 이들의 한 판 승부가 왜 육탄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추성훈은 자신이 ‘안하던 짓’인 ‘항복’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5MC와 다양한 토크와 미니 게임을 한 뒤 큰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이 준비한 버라이어티한 대결의 정체가 무엇일지, 안하던 짓인 ‘항복’을 이끌어낼 제작진이 준비한 경기에 임하는 추성훈의 멋진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안하던 짓’은 오는 11일 (일) 오후 10시 45분에 첫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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