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X장도연, 테슬라에 공식 사과한 이유는? ('인물사담회')

스포테인먼트 / 이형진 기자 / 2023-04-21 10:25:36
(사진=EBS)

 

배성재와 장도연이 스튜디오 녹화 중 뜻하지 않게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24일 방송되는 EBS 1TV 인물사담회에서는 19세기 최고의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MC를 맡은 배성재와 장도연은 흔히 전기 자동차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테슬라의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인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지만 니콜라 테슬라에 대해 몰랐던 두 사람의 지인들은 하나같이 전기차를 언급하며 대부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배성재와 장도연 역시 테슬라가 사람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이번 방송을 준비하며 알게 됐다고.

 

특히 테슬라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가정용 교류 전기를 만든 발명가인 동시에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인 에디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접한 배성재와 장도연은 “몰라봐서 미안하다”며 테슬라에게 공개 사과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녹화 장소인 일산 EBS 방송국까지 직접 전기차 테슬라를 운전한 MC 배성재는 차에서 내린 뒤에 차 안을 한참이나 들여다본다. 특히 옆자리에 동승한 곽재식 교수까지 합세해 함께 테슬라 주변을 맴돌며 전기차 테슬라와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연관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현대 전기 문명시대의 문을 연 19세기 최고의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인물사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형진 기자(bulletwate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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