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난 풍녀계의 아이브 장원영!" 근자감 표출 ('위장취업')

스포테인먼트 / 김상협 / 2023-06-09 11:21:14
(사진=KBS Joy, 채널S)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폭풍 먹방러’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입담과 케미를 뽐낸다.

 

14일 첫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남다른 먹력을 자랑하는 4인방이 인력사무소에서 만나 첫 취업지를 물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4인방은 인력사무소에 모여 “이런 거 처음 본다”며 벽에 붙어 있는 구직광고를 살펴보며 감탄한다. 

 

이어 신기루는 “사실 난 위장취업 한다고 들어서 스튜어디스, 라운드 걸 같은 일을 생각했다”며 직접 입고온 순백의 드레스를 깨알 어필한다.

 

이어 “오늘 패션의 콘셉트는 재혼!”이라며, 양팔을 머리 쪽으로 들어 올려 섹시포즈를 취하는데, 이때 양 겨드랑이 쪽에 천을 넓게 덧댄 리폼(?) 흔적이 포착돼 모두를 폭소케한다.


이유쾌한 수다 속, 4인방은 ‘위장취업’을 위한 4인4색 이력서를 공개한다. 이때 풍자는 “옻+염색약 알러지가 있다”며 “미용실에 염색하러 가는 날은 항상 약을 먹고 간다”는 TMI를 털어놓는다. 

 

이에 홍윤화는 “너 미모에 너무 투자한다~”라고 호응하고, 풍자는 곧장 “나 풍녀계의 장원영이야!”라며 근자감을 내뿜는다. 하지만 신기루는 “장원영은 나야! 넌 안유진~”이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분출시킨다.


한편 ‘위장취업’은 오는 14일(수) 오후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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