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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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스 홈페이지)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21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테스가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최근 밝혔다. 테스는 반도체 증착장비 제조사이다.
테스는 40만 8226주를 소각한다. 전체 주식 1976만8226주 중에 소각하는 물량은 약 2%이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이번 소각으로 테스 주주들은 2%의 지분 가치가 상승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테스 경영진의 주주친화 노력에 시장은 2%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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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 |
테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에 증착 장비를 납품한다.
테스는 삼성전자 평택4공장과 테일러 공장 증설에 부품을 납품한다. SK하이닉스의 M15X 증설에도 테스의 반도체 장비가 납품된다.
반도체 호황과 더불어 테스의 주가도 고공행진했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준 YTD가 테스는 176.69%, 유진테크가 167.09%, 코스피가 66.94%를 각각 기록했다.
테스의 목표주가로 흥국증권은 6만원(11월 18일)을, BNK투자증권은 5만7000원(11월17일)을 각각 제시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