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전쟁 사태 지속될 시 5월엔 가동률 조정 검토

인더스트리 / 김혜실 기자 / 2026-03-27 08:20:00
(사진= 제공)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미국 이란 전쟁으로 국내 NCC 및 정유사들의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롯데정밀화학은 상대적인 원재료 수급이 양호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5월 이후로는 가동률 조정 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

 

DB증권은 27일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은 246억원(QoQ+28%, YoY+31%)을 전망했다. 

 

케미칼은 일회성 비용 제거, ECH 가격 반등이 원가 상승 요인을 상쇄하며 160억원(QoQ+33%)으로 개선을 전망했다. 그린소재는 산업용 부진이 이어지나 식의약 물량이 큰 폭 회복되며 역시 증익(91억원, QoQ+28%)을 예상했다. 

 

4월부터는 전반적인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가성소다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전쟁의 영향은 주 원재료인 프로필렌의 경우 PDH/NCC로부터 각각 절반씩 조달하고 있는데 프로판 수급이 원유/납사보다 양호한 상황 덕에 PDH발 프로필렌 공급이 안정적이다. 

 

다만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5월 이후로는 가동률 조정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요소는 중동/동남아에서 조달하는데 5월까지는 안정적. 단기적으로 3월은 원가 급등으로 마진이 축소되었으나 4월부터 원가 인상 분을 반영한 판가 인상이 계획되어 있다.

 

롯데정밀화학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한승재 연구원은 "팜유/글리세린 상승에 따른 중국 ECH 가동률 조정이 이어지면서 반사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4월 이후 중국 PVC 수출 증치세 환급 폐지에 따른 구조조정 가속화, 전쟁으로 인한 가동률 조정 등으로 가성소다의 상대적 강세 역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호반그룹, 식목일 맞아 제천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전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붉은사막' 300만장 돌파…도깨비 개발 현황 적적할 시점 공개 목표"
E1, 중동 이슈로 LPG 가격 급등...1분기 파생상품 이익 증가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 수주 기반 매출 규모 레벨업
빙그레, 단기 실적 기대 이하...하반기 합병 시너지 확대 기대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