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로봇 기대감에도 스맥 지분경쟁 참여는 '글쎄'

인더스트리 / 김혜실 기자 / 2026-03-25 08:19:53
SNT모티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NT모티브가 로봇 사업 진출은 긍정적이나, 스맥 지분경쟁 참여는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전일 공시를 통해 SNT홀딩스로부터 SNT로보틱스의 지분 100%(현금 300억원. 3월 24일)와 스맥의 지분 13.6%(현금 460억원, 4월 24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SNT로보틱스에 대한 지분 취득은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진출 및 SNT모티브의 모터/기계 기술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스맥에 대한 지분 취득은 SNT모티브가 스맥에 대한 지분인수 경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고, 향후 스맥에 대한 경영권 인수 여부에 따라 사업 시너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불활실성이 있다는 평가다. 

 

송선재 연구원은 "로보틱스 지분이 SNT모티브로 이전되면서 SNT모티브가 로봇이라는 신사업 진출의 주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며 "SNT로보틱스는 방산 및 소방 목적의 사족보행 로봇을 개발 중인데, SNT모티브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SNT모티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송 연구원은 "다만 스맥에 대한 주식 매수는 스맥의 지분구조상 SNT그룹의 지분 21.2%(SNT모티브 13.6%+최평규회장 7.5%)와 현 경영진의 지분 17.7%(대표이사 및 임원 13.4%+우리사주 2.8%+만호제강 1.1% 등)을 감안할 때, 경영권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매수에 직접 나서게 될 때 주가흐름 및 추가 취득금액에 대한 불확실성은 단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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