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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어도비의 장수 최고경영자(CEO) 샨타누 나라옌이 후임자가 선임되는 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어도비는 12일(현지시간) 18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나라옌이 CEO직을 내려놓고, 차기 CEO를 지원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라옌은 재임 기간 동안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인디자인 등 핵심 제품을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대표 소프트웨어로 성장시켰다.
어도비는 AI 확산으로 디자인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등 소프트웨어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AI를 적극 도입한 신규 업체들의 도전으로 업계 지배력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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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비 로고. (사진=연합뉴스) |
업계에서는 자동화된 AI 도구와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기존 구독형 소프트웨어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어도비의 1분기 매출은 64억 달러로, 예상치 62억8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매출 전망치는 64억3천만~64억8천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64억3천만 달러와 보합한 수준이다.
주가는 1.43% 하락 마감 후 AI 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시간 외 거래에서 6.5% 하락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