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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오픈AI가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코덱스(Code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AI 코드 생성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오픈AI는 2일(현지시간) 코덱스 앱을 통해 여러 AI 에이전트를 장기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코드 실행을 통해 정보 수집과 분석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딩은 최근 AI 모델의 활용 사례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분야로 꼽힌다. 기업 고객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관련 시장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오픈AI는 이 분야에서 경쟁사인 앤트로픽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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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진=연합뉴스) |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로 코딩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당 도구는 출시 후 6개월 만에 연환산 기준 매출 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덱스 앱은 오픈AI가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전략의 일환이다. 오픈AI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급 코딩 기능을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모델은 도파민이 고갈되지 않는다"며 "계속 시도하고 동기부여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AI 코드 생성 도구가 아직 인간 개발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데는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