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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P 파리바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가 차세대 AI로 인한 보안 위협에 대비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NP와 미스트랄은 2023년 시작한 협력을 확대해 규제 산업에 맞는 성능 지표(벤치마크) 최적화에 나선다.
BNP는 내부 업무 도구와 고객용 가상 비서, 규제·컴플라이언스, 투자은행 부문의 문서 추출·리서치·지식 검색 등에 미스트랄 AI를 활용 중이며, 미스트랄 엔지니어들이 BNP 팀에 상주해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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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랄 AI 로고. (사진=미스트랄 AI) |
BNP 파리바의 마르크 카뮈 최고정보책임자(CIO)는 "AI가 취약점을 찾아내는 속도와 규모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며 "사이버 보안 대응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럽 은행권은 미국 금융사에 비해 보안 특화 AI 모델 접근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특히, 앤트로픽이 4월 공개한 '미토스' 모델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전례 없는 속도로 식별할 수 있어 금융권 공격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뮈는 "문제는 미토스 접근 여부가 아니라, 한 번에 대량으로 발견되는 취약점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라며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qsdrick@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