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HEIA.AS) 주가, 상반기 실적이 예측을 빗나가면서 하락

아메리카 / 신정훈 특파원 / 2024-07-30 06:06:51

하이넨켄 로고. (사진=하이넨켄)

 

[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네덜란드 맥주회사 하이네켄의 상반기 실적이 예상에 못미쳤다. 

 

하이넨켄은 29일(현지시간) 분석가 추정치를 놓치고 주가가 7% 하락한 후 반기 영업 이익이 1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기 영업이익의 증가폭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3.2%를 하회했다. 상반기 매출과 물량도 기대에 약간 못 미쳤다. 

 

하이넨켄은 또한 중국 파트너인 중국자원맥주와 관련해 8억 7400만 유로(9억 48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 같은 결과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하이네켄의 새로운 가이던스는 분석가들이 현재 예상하는 8.2% 성장보다 낮다.

 

해롤드 반 덴 브로크 하이넨켄 CFO. (사진=하이넨켄)

 

최고 재무책임자 해롤드 반 덴 브로크는 "이번 지침이 유럽의 6월과 7월의 약세를 반영한 것으로, 스포츠 경기에서 기대했던 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반 덴 브룩은 이것이 단지 사업 주가 하락과 관련이 있을 뿐이며 그 외에는 실적이 좋다고 말했다. 

 

회사 임원들은 양조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견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 확대 계획과 함께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하이네켄은 중국 리소스 맥주에 대한 약 20%의 지분 가치를 평가절하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하이네켄은 기존에 제시했던 낮은 자릿수와 높은 한 자릿수의 성장률 대비 2024년에는 4%에서 8% 사이의 유기적인 영업이익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주요기사

웰타워(WELL.N)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사업부 축소로 재무구조 개선
제너럴모터스(GM.N) 1분기 수익성 개선..판매 감소에도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로빈후드(HOOD.N) 1분기 실적 부진 지속..자산 유입 추세는 긍정적
앰코(AMKR.N)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연간 최대 실적 기대
마이크로소프트(MSFT.N) 오픈AI 파트너십 업데이트 시즌2..아마존 계약 불확실성 해소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