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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한국경제인협회와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기업 16곳의 사장단이 9년 만에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경제 위기를 우려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에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한경협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저성장 지속과 수출 경쟁력 약화로 한국 경제가 불확실해졌다"며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성장동력 회복을 위해 경제계가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장단은 기술혁신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지원 및 내수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국회에는 규제보다 경제살리기 법안 마련을 요청했으며, 정부에는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 활동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논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성명 발표에는 각 그룹의 고위 임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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