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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KB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3953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수치로,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의 호조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KB증권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주요 비은행 부문에서 각각 51.4%, 8.8%, 36.0%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비이자 이익의 증가와 비용 효율성을 나타내는 그룹 CIR(비용 소득 비율) 36.5%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CET1 비율과 연계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내년부터 CET1 비율이 13%를 초과할 경우 잉여 자본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는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사들의 주주환원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인 0.68%를 유지하였고, CET1비율은 13.8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적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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