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올해 임단협 완료…15년 연속 무파업

인더스트리 / 이준현 기자 / 2024-08-31 17:23:38
(사진=KG모빌리티)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KG모빌리티(KGM)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KG모빌리티 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9일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 ▲생산 장려금(PI) 250만원 ▲이익분배금(PS) 100만원이다.

박장호 KGM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안정과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주요기사

[기업평판] 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후 매수 적기인가 : 알파경제TV
한온시스템 증자 발표, 실적 회복 속도가 관건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6년 3월 19일 출시 확정
얼굴에 흰 액체 들이 붓더니…이니스프리, '선정성 논란' 확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담보로 8000억원 조달…인니 투자 가속도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