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尹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일 것” 외 8일 주요뉴스 써머리

인더스트리 / 김교식 기자 / 2024-04-08 17:16:03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尹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일 것”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재작년 외식업 매출 12.7% 늘어

2022년 외식업종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7% 증가했고 주점 가맹점 평균 매출은 66.2% 급증했다.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3억원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 최상목 “중국, 韓 경쟁자로 바뀌고 있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중 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중국 성장의 수혜자에서 경쟁자로 바뀌고 있다면서 경제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 1분기 외국인 국내주식 ‘역대 최고’ 15.8조원 순매수

올해 1분기 중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15조 8천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3월 상장주식 5조 1020억원을 순매수해 5개월 연속 순매수세다.

◇ 금감원, NH금융 지배구조 개선안 검토

금융감독원이 최근 문제가 되었던 농협중앙회의 경영 개입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NH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을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외인 매수에 0.13% 소폭 상승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5포인트 오른 2718.76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 국민은행 “15일부터 홍콩ELS 손실 고객과 배상 자율조정”

KB국민은행이 오는 15일부터 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특히 앱에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도 가능하다.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37개월 만에 최소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8만 1천명으로 작년 3월 말보다 27만 2천명(1.8%)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의 19만 2천명 이후 3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 주류 출고액, 재작년 10조원 사상 최대

2022년 국내 주류 출고금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9조 9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9조 3616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 10% 육박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이 9.98%로 전년(2.79%) 대비 7.19%포인트(p) 상승했다. 부실금액도 같은 기간 2195억원에서 8240억원으로 6045억원(275.3%)이나 증가했다.

◇ 3월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 금액,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

3월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금액은 10조 3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5조 4060억원 대비 91.3% 증가한 금액이다. 참여율은 527.6%로, 전년 동월보다 224.7%포인트 증가했다.


오피스텔 밀집지역 (사진=연합뉴스)

◇ 1∼2월 오피스텔 월세 계약 비중 ‘역대 최고’

지난 1∼2월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4만 2401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월세 거래량은 2만 8562건으로 비중이 67.4%를 차지했다. 이런 비중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전분기 대비 4% 증가


지난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직전 분기(9095건)보다 4% 증가했다. 지방의 거래량이 10% 증가한 것이 전체적인 거래량 증가의 가장 큰 배경이다.

◇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 공무원 육아시간 5세→8세까지 확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에 따라 육아기 공무원에게 하루 최대 2시간씩 단축 근무 혜택을 주는 공무원 육아시간 대상이 현행 5세 이하 자녀에서 8세 이하 자녀로 확대된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박문덕 하이트진로 가족회사 '서영이앤티' 부당지원...국민연금, '관리기업' 지정
구현모 전 KT 대표, 차기 CEO 공모 불참…통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우려
카카오 책임경영 담당 임원, 자녀 결혼식에 직원 동원해 논란
봉화·태백·석포 주민들, UN에 '진짜 목소리' 들어달라 서한... "환경 개선 체감, 생존권 위협"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앞세워 지스타 현장 장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