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2025 KGMA 국내 티켓 단독 판매 개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12 17:09:11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 K팝 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티켓 단독 판매

(사진 = KGMA 조직위원회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국내 티켓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KGMA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K팝 축제로,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 피프티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츠투하츠, SMTR25 등 차세대 루키들도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행사는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으며,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한다. 2025 KGMA는 오는 9월 중 2차 및 3차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의 자체 티켓팅 서비스인 ‘빅크 패스(BIGC PAS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빅크는 오프라인 티켓팅 외에도 다양한 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연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빅크 공식 홈페이지와 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빅크는 전 세계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으로서, 티켓 예매, AI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OTT 영상, 커머스 등 공연 관련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빅크 패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공연 경험을 통합하여 팬들에게 몰입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는 확장된 팬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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